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이제 기업에게도 ‘고령자 친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입니다.
정부는 60세 이상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최대 수십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바로 그것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입니다.
오늘은 이 제도의 신청 자격, 지원 내용, 2025년 변경점과 함께
실제 수령 사례와 주의할 점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란?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란,
정년(일반적으로 60세) 이후에도 근로자를 계속 고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고령자 인력 활용 촉진
- 퇴직 후 소득단절 최소화
- 노인빈곤 해소 및 고용 유지 목적
📌 “정년 퇴직 후에도 근로계약을 연장하거나 재고용하는 사업주가 대상입니다.”
2. 2025년 기준 지원 요건
① 지원 대상 사업주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신청 가능:
- 만 60세 정년제도 시행 중
- 기존 정년 없이 고령자 퇴직 후 재고용한 사례
- 정년연장제도 시행 중인 중소·중견기업
② 지원 대상 근로자
- 만 60세 이상 (지원 시작 시점 기준)
-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 유지
- 재고용 또는 계속 고용 형태
💡 단기계약, 임시직도 해당하나 최소 근속요건 필요
3. 지원 금액 및 방식
| 기본 지원금 | 1인당 월 30만 원 (최대 12개월) |
| 추가 인센티브 | 근속 6개월 이상 연장 시 추가 6개월 지원 |
| 지급 방식 | 분기별 지급 (고용센터 심사 후 계좌 입금) |
| 지원 인원 제한 |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다름 (최대 수십 명까지 가능) |
📌 2025년부터 단순 연장 근로뿐만 아니라, 직무 전환 고령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도 도입되었습니다.
4. 신청 방법 (2025년 최신)
- 정년 도래 전 고용계획 수립
- 정년 이후 계속 고용 계획 수립 및 고용계약서 준비
- 신청서 제출
- 고용센터 방문 or 고용보험 누리집(https://www.ei.go.kr)
- 고용 유지 확인
- 분기별 근무기록 및 급여 지급 내역 제출
- 지원금 수령
- 지급 심사 후, 사업주 명의 계좌로 입금
5. 실 사례로 보는 고령자 장려금 수령
📍 A제조업체(경기 부천)
- 60세 이상 근로자 4명 정년 후 재계약
- 월 30만 원 × 4명 = 월 120만 원
- 총 12개월간 1,440만 원 수령
📍 B요양기관(경남 창원)
- 고령자 2명 직무 전환 후 재고용
- 가산점 포함 1인당 월 35만 원 지급
- 복지 서비스 품질과 비용 절감 효과
6. 장려금 환급 및 주의사항
주의! 다음의 경우 지원금 환급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자격 상실
- 단기 계약 후 즉시 퇴사
- 허위 출근기록
- 근무조건 악화 등 고용형태 변질
☑ 고용계약서, 급여명세서, 출퇴근 기록 등 증빙자료 필수 보관
7. 자주 묻는 질문(FAQ)
Q. 정년이 60세가 아닌데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60세 전후로 퇴직 후 다시 재고용한 경우’라면 기준 충족.
Q. 자영업자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만 해당됩니다.
Q. 월 30만 원 말고 더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직무 전환, 장기 고용 시 가산금 포함 최대 36만 원 이상도 가능.
8. 고령자 고용, 왜 중요한가?
- 2025년 기준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의 19%
- 숙련도 높은 고령 인력은 생산성과 충성도 모두 우수
- 장기 근속자의 기술 전수 및 조직 안정성 확보
- 정부 장려금은 실질적 인건비 절감으로 연결
9. 마무리 요약: 60세 이상 인력, 이제는 자산입니다
60세가 정년이라고요?
2025년 기업은 더 이상 '60세 퇴직'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숙련된 고령자를 다시 쓰고, 정부의 지원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
- 정년연장 or 재고용만으로
- 고용 유지 + 인건비 절감 + 정부 지원 혜택
- 중소기업, 병원, 요양기관, 제조업에 특히 적합
👉 지금 바로 ‘계속고용장려금’ 신청 자격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