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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급기야 2위 추락! LG 트윈스, 투수, 타자, 수비 삼중고 늪에 빠지다

by DOUT 2025. 6. 19.

 

 

2023년 정규 시즌 우승팀이자 통합 챔피언이었던 LG 트윈스가 2025 시즌에는 초반 안정된 전략으로 1위를 유지하다가 4월부터 현재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며 2위로 추락했습니다.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지금, LG 트윈스의 부진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투수진, 타선, 수비력 세 가지 측면에서 LG 트윈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 투수진 – 철벽 마운드는 어디로?

 

🔻 외인 선발진 흔들림

  • 6월 18일 치리노스가 초반부터 난조를 보이며, NC 타선에 무너진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6월 17일 에르난데스는 1회 헤드샷으로 퇴장되며, 갑작스런 불펜 가동으로 선발야구가 무너졌습니다. 
  • 이외 선발진의 구위 저하와 제구 불안도 함께 드러나며, 전에 없던 균열이 생겼습니다.

 

🔻 불펜 운용 과부하

  • 선발진이 제 몫을 못 하자, 불펜 투구 횟수 증가와 구위 저하가 동반되고 있습니다.
  • 특히 주축 불펜인 장현식, 박명근 까지 흔들리면서, 후반 운영에서 불안 지표가 뚜렷해졌습니다.

 

 

😥 2. 타선 – 작년보다 날카로움이 떨어졌다

🔻 장타력·결정력 감소

  • 6월 들어 중심 공격수들이 공격 임팩트를 줄여, 기대 이하의 결과물을 내는 상황입니다
  • 경기당 득점력도 감소하며, 득점권 타율이 리그 중하위권으로 처져 있습니다.
  • 문보경, 오스틴의 타격 부진, 오지환 슬럼프로 인한 2군 강등!

🔻 라인업 균형 붕괴

  • 좌타 위주의 라인업으로 인해, 상대팀이 좌완 맞춤 전력 투구를 펼치기 용이해졌습니다.
  • 결과적으로 타순 유연성 및 상황 대응능력이 약화된 상황입니다.

🔻 좌우 밸런스 무너짐

좌타자 편중된 라인업으로 인해 상대 팀들이 좌완 맞춤형 불펜 운용을 쉽게 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우타자 부재로 인한 라인업 유연성 저하도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3. 수비 –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 초반 실책으로 자멸

  • 17일,18일 경기에서도 수비 실책과 주루 판단 미스로 분위기가 흔들렸습니다.
  • 내야의 송구 실수와 외야의 범위 축소로, 야수진 집중력이 저하된 모습입니다.

🔻 수비 지표 악화

  • 팀 수비율 및 DER 하락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이는 곧 경기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리그 최정상급 수비”라는 평가와는 거리가 생긴 상태입니다

 

 

 


 

🔍 4. 현재 흐름 요약

  • 치리노스, 에르난데스의 급격한 흔들림, 선발진 전체의 연쇄 부진
  • 중심 타선의 장타·득점력 동시 위축
  • 수비 실책 증가 → 주도권을 쉽게 내주는 결정적 악영향

이로 인해 LG는 시즌 2위로 급락하며 리그 중반의 중요한 전환기 국면에 놓였습니다

 

 

🛠 5. LG트윈스가 시급히 점검해야 할 3가지

 
분야
핵심 과제
투수진
선발 회복 or 구원진 보강  → 유영찬, 이정용 군제대, 함덕주, 김강률 부상 복귀 순차적 이루어짐
타선
중심 선수 컨디션 회복(오진환 2군에서 1군으로 복귀) + 우타자 조합 강화
수비
집중력 훈련 + 포지셔닝 데이터 활용으로 실책 줄이기

 

 

 

 

🧠 결론: LG 트윈스, 지금은 변화를 줄 시점!

 

‘1강’으로 치솟던 LG 트윈스의 흐름이 한순간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분한 회복 여력과 전력 보완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어, 냉정한 내부 진단과 전략 수정만 이뤄진다면 재도약은 충분합니다. 투수진들이 뎁스가 한 층더 강화가 되고 있으며, 슬럼프 부진 사이클은 이제 다시 회복 단계에 진입하면 1위 수성 복귀는

시간 문제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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